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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차 경선 결과, 드디어 대선 레이스의 마지막 문턱에 선 두 명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바로 김문수와 한동훈. 치열했던 2차 경선에서 안철수, 홍준표가 탈락하며, 이제 남은 건 양자 대결뿐이다
1995년, 홍준표는 검사직을 내려놓고 정치의 길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당시 김영삼 대통령의 권유로 1996년 신한국당 소속으로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검사 시절 쌓아온 강직한 이미지는 그의 정치 인생 초기에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이후 홍준표는 빠르게 보수 정치의 유력주자로 성장하게 됩니다.
국회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홍준표는 16대, 17대, 18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연이어 당선되며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3선 연속 성공은 그가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라 보수 진영의 핵심임을 입증했습니다."
홍준표는 한나라당 대표와 자유한국당 대표를 역임하며 보수 정당을 이끌었던 중심인물이었습니다.
시기 | 소속 | 주요역할 |
2008년 | 한나라당 | 당 대표 선출 |
2017년 | 자유한국당 | 대선 후보 지명 |
"당시 그는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2012년, 홍준표는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하여 승리합니다.
이후 재선에도 성공하며 5년간 경남 발전에 힘썼습니다.
"특히 재정건전성 확보 노력은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2022년,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홍준표는 보수의 심장 대구를 책임지게 됩니다.
"그의 행정 스타일은 추진력이 강하고 결단이 빠른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는 강력한 존재감을 보였지만 3차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아쉽게도 끝까지 살아남지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025년 4월, 홍준표는 대선 경선 탈락 직후 "정치 인생을 오늘로써 졸업한다"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30년 정치 인생을 스스로 마무리 짓는 결단에 많은 이들이 놀랐습니다."
연도 | 주요 경력 |
1995년 | 검사직 사직 |
1996년 | 제15대 국회의원 당선 |
2008년 | 한나라당 대표 |
2012년 | 경남도지사 당선 |
2022년 | 대구시장 당선 |
2025년 | 정계 은퇴 선언 |
"한눈에 보는 홍준표의 정치 여정은, 보수정치의 한 축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보여줍니다."
홍준표는 은퇴 선언 후 "시민으로 돌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그는 강연, 저술, 시민단체 활동 등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치는 떠났지만, 사회적 영향력은 여전히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