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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인기 맛집 프로그램 풍자의 '또간집' 안양 편에서 범계참치 가게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한 시민 추천으로 선정된 가게가 사실은 추천자의 부모님 가게였던 것이 드러나면서 프로그램 선정 기준 위반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에 대해 범계참치 딸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고, 또간집 제작진 또한 빠르게 편집 및 재진행 공지를 통해 신뢰 회복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태의 경과와 제작진 및 출연자의 입장, 그리고 시청자 반응까지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사건 개요 | 풍자 '또간집' 안양편에서 지인 추천 금지 규정을 어긴 범계참치 딸의 추천으로 논란 발생 |
대응 및 사과 | 제작진 영상 편집 및 재진행, 딸의 공개 사과문 발표 또간집의 무광고 원칙 재강조 |
사건은 또간집 안양 편 촬영 당시, 한 여성이 풍자에게 범계참치를 추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풍자는 현장에서 추천자가 부모님 가게나 지인 가게가 아닌지 재차 확인했지만 추천자는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영상 공개 후 댓글로 부모님 가게 추천 의혹이 제기됐고, 추천자는 결국 본인이 범계참치 딸임을 인정하며 사과했습니다.
프로그램 규정상 프랜차이즈나 지인 가게 추천은 금지되어 있었던 터라 이 사실이 논란을 키웠습니다.
또간집 제작진은 사실 확인 후 범계참치 관련 영상 구간을 편집하고 다시 업로드하는 한편, 해당 가게에 부착했던 '또간집 삐라' 포스터도 회수했습니다.
추가 공지문을 통해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또간집 프로그램이 "광고를 전혀 받지 않고 운영"되어 왔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순간적 욕심으로 추천했으며, 부모님은 몰랐던 일
• 추천 당시 부모님 가게임을 숨긴 점 인정 및 사과
• 뒷광고 의혹은 사실이 아님 (메뉴 직접 결제)
• 프로그램, 제작진, 시청자 모두에게 죄송하다는 뜻 전함
• 향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약속
또간집 안양편 | 범계참치 | 풍자 또간집 |
시민 추천 기반 맛집 선정 프로그램 규정 위반으로 편집 조치 | 추천자의 부모님 가게 딸의 공식 사과 진행 | 또간집 무광고 운영 원칙 강조 신뢰 회복 위한 빠른 대응 |
풍자 또간집은 진정성 있는 동네 맛집 추천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어왔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프로그램 운영 기준이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보이며, 진정성 있는 추천 문화의 중요성 또한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신속한 사과와 조치, 그리고 제작진의 투명한 대응에 앞으로도 많은 신뢰가 이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