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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약 500톤이 추석을 앞두고 최대 반값 할인되는 가격으로 시장에 풀립니다.
이번 기회에 가족 모두 고기 파티 한번 해보세요!. 물량 소진되기 전에 어서 서두르세요!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1등급 한우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전국 단위 할인 행사를 열었습니다.
O 행사 기간 : 2024년 9월 4일(수) ~ 9월 13일(금) 10일간
* 참여 매장별 행사기간·품목 및 할인율이 다를 수 있음
O 행사 품목 : 한우 등심, 양지, 국거리, 불고기 1+, 1, 2등급
O 행사 매장 :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리테일, 이랜드 킴스클럽, 서원유통, 메가마트, SSG, 지마켓/옥션, 롯데온, 11번가, 네이버, NS쇼핑, 전국한우협회 한우 먹는 날, 농업회사법인 그린육가공(역북점), 신선피엔에프, 완주한우협동조합, 암소마을정육점, 상록수영농조합법인, 영주선비촌한우, 영풍축산영농조합법인, 참 푸른 우리 두리, (주)미래, 홍천산업(홍주미트)
[ 이번 행사 ]
O 1++(투 플러스) 등급의 등심 : 100g당 7천990원에서 9천원,
O 1+(원 플러스) 등급 등심 : 6천 원에서 7천360원
최대 50% 할인해 판매합니다.
앞서 한우 도매가격은 지난달 기준 1㎏에 1만 6천715원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9.5%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17만 톤 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힌 정부는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형유통업체
온라인 판매업체
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
오는 13일까지 전국의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을 통해 진행되는 행사로, 이 기간 약 500톤의 한우가 시장에 풀릴 전망입니다.
도매가격 하락으로 시름하는 한우 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준비된 겁니다.
할인 품목은 등심과 양지 등으로, 1++(투플러스) 등급에서 2등급까지 판매합니다.
1등급 100g 기준 등심은 최대 6천6백 원, 양지는 최대 3천760원 등으로, 지난해 9월 소비자 가격보다 20∼40% 저렴합니다.
이번 행사는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매장별 할인행사 세부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지금 한우 물량이 굉장히 많은 상태입니다. 소비자 가격은 평소에 비하면 많이 낮아요. 한우 농가는 채산성 문제로 힘듭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서 한우 공급량도 많고 값싸게 준비했으니까 많이 소비도 해주시고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실 수 있는…."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일 ~9월 13일까지 전국 대형마트와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 등 천 6백여 곳에서 한우 최대 50% 할인 행사 인 '소(牛) 프라이즈 한우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는 전국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