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미국 대통령선거 승리와 함께 가상화폐의 가치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지난 과거부터 꾸준히 도지코인을 지지해 온 머스크 최고 경영자가 후원한 트럼프 당선인이 선거에 승리하면서 도지코인은 더욱더 탄력을 받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면 가상화폐의 앞으로의 전망을 짐작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도지코인의 급등원인과 비트코인 시세전망 그리고 블록체인과 실물자산 현실 연계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IT/블록체인의 뉴스 내용을 토대로 알기 쉽게 정리해 보았다.
항목 | 내용 |
도지코인 시세 상승 |
- 일론 머스크의 지원과 트럼프 당선인의 DOGE 부서 수장 임명 발표 - 국내 거래 대금 11조 원 기록 |
비트코인 전망 |
- 2025년 1월 20일 12만 5천 달러 예상 - 트럼프 행정부 정책 긍정적 영향 |
두나무 UDC 2024 |
- 블록체인과 실물 자산 연계 사례 발표 - 국내 규제의 국제 기준 부합 필요성 강조 |
기타 주요 가상화폐 |
- 이더리움과 솔라나, 높은 성장 잠재력 - 전체 시장 시가총액 2026년 말 10조 달러 가능성 예측 |
최근 가상화폐 시장에서 도지코인(Dogecoin)의 시세가 단기간에 90% 이상 상승하며 리플(Ripple)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었다. 이 상승세는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강력한 지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공개적으로 후원했으며, 트럼프의 정부 내각 구성 계획에 따라 ‘정부효율성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 수장으로 임명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발표 이후 도지코인의 가격은 폭발적으로 상승했으며, 특히 국내 시장에서 거래량이 급증해 11조 원이 넘는 거래 대금을 기록했다. 또한, 도지코인의 원화 시세가 글로벌 평균 시세를 상회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몇 년 전에 급등을 이어가던 가상화폐에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대거 매수에 가담해 수익을 본 투자자 보다 후발주자로 투자한 투자자의 손실이 커지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던 시기가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급등 현상이 지속될 것 같은 생각은 많지 않다. 투자에 있어 무분별한 따라하기 투자보다는 정확한 판단을 가지고 투자에 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영국계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가격이 2025년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일에 맞춰 12만 5천 달러(약 1억 7,481만 원)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스탠더드차타드 분석진은 트럼프 행정부가 가상화폐 산업에 긍정적인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보고, 이는 가상화폐 시장 전반의 자산 가격 상승을 이끌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포함한 주요 가상화폐들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솔라나가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블록체인 전문 기업 두나무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업비트 디 컨퍼런스(UDC 2024)를 개최하며 블록체인의 실물 자산과의 연계를 강조했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미국 가상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NFT 티켓을 포함한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블록체인이 더 이상 가상의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가상화폐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제 기준에 맞춘 규제와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기술 산업의 선점 전략을 강조했다.
ETF와 NFT의 개념이 잘 안 와닿을 수 있지만 이미 NFT의 경우로 보면 이미 미술분야에 고유창작물 저작권관련해서 이슈가 된 적도 있고, 요즘 ETF와 관련한 현물상장지수 펀드를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보편화 되지 않은 지금은 아무래도 궁금증과 기대감보다는 모르는 분야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지 않을까 조심스럽다.
오늘은 가상화폐으 시장(11월 2주차)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지난달의 가상화폐의 시장은 어땠을까 궁금하면 아래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