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 1차 통과 후보는? 2차 경선 일정

2025 대선 향한 본선 티켓은 누구 손에?

2025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4월 22일 발표된 1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에 따르면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2차 경선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컷오프는 100% 국민여론조사로 진행되었으며,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후보 선호도를 조사했습니다.

 

이미지 / 연합뉴스

 

본격적인 2차 경선은 오는 4월 29일에 치러지며, 당원투표 50% + 국민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최종 2명의 후보가 결정됩니다. 과연 보수 진영의 대선 주자는 누가 될지, 지금부터 주요 경선 구도와 일정을 확인해 보시죠.

 

1차 경선 통과자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가나다순)
2차 경선 일정	4월 29일 (당원 50% + 국민 여론 50%) → 과반 없으면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결정

 

2025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1차 컷오프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1차 경선은 국민 여론조사 100%로 이뤄졌으며,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네 명이 2차 경선 진출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안철수 후보와 나경원 후보 간의 경쟁이 치열했으나, 최종적으로 안철수 후보가 진출권을 거머쥐었습니다.

2차 경선은 4월 29일에 실시되며, 당원 투표 50% + 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상위 2명의 후보가 결정됩니다.

 

만약 한 명의 후보가 과반 이상 득표한다면 바로 대선 후보로 확정되며, 과반이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후보는 5월 3일 전당대회를 통해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됩니다.

 

경선 방식이 혼합되어 있는 만큼 지지층의 결집 여부가 관건입니다.

주요 구도 분석

이번 2차 경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 차이를 중심으로 두 진영으로 나뉜 대결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김문수·홍준표는 탄핵 반대 입장을 유지해 온 후보들이고,

 

 

안철수·한동훈은 탄핵 찬성 입장과 가까운 후보로 분류됩니다.

 

 

이처럼 2:2 보수 내 대결 구도가 뚜렷해짐에 따라 당내 지지층의 세대 분포와 세력 재편의 향방이 대선 후보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1차 컷오프	2차 경선 방식	핵심 구도
국민 여론조사 100% 반영 (지지층+무당층 대상)	당원투표 50% + 국민여론 50% 과반 시 본선 직행, 없을 시 결선	탄핵 반대 vs 찬성 보수 내 진영 구도 재편

국민의힘 1차 컷오프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나요?

국민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해 상위 4명의 후보를 선발했습니다.

2차 경선에서 과반을 넘기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1·2위 후보가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됩니다.

 

주요 대진 구도에서 주목할 점은 무엇인가요?

윤 전 대통령 탄핵 이슈를 중심으로 김문수·홍준표(반대) vs 안철수·한동훈(찬성)의 2:2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는 점입니다.

2025년 보수 대선 경선은 단순한 후보 간 경쟁을 넘어 세대와 이념, 그리고 정치적 입장의 차이가 부각된 진영 재편의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단순한 인기보다 당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이번 경선 결과가 향후 대선뿐 아니라 보수 정치 전체에 어떤 흐름을 만들지 끝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